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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US, 연내 NYSE American 상장 위해 구주 일부 매각 추진"

  • 동사는 1970년 2월 설립되어 MVNO(알뜰폰), 스마트그리드, 시계 제조 및 판매, 바이오 관련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손목시계(오딘, 돌핀 등)제조 및 유통, 바이오사업, MVNO(알뜰폰)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의 모든 이동통신망을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임.

저번주 부터 나오던 뉴스인데 정치때문에 묻혀있다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 (1,606원 ▲370 +29.94%)가 자회사인 아피메즈US(APUS)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78억원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매각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APUS 주식 364만주(17.71%)를 2개 회사에 78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식 매각은 APUS의 NYSE(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APUS가 상장을 추진 중인 NYSE American 시장은 공개 유동물량 가치(Market value of public float)가 1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중 1000만달러(약 140억원)는 로드쇼 등 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해 약 540만달러(약 78억원)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APUS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보완해 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S-1/A)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태이며, 최종 상장 승인을 위해 현재 NYSE 및 SEC(증권거래위원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연내 SEC 및 NYSE 승인을 목표로 하며, 이번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해 APUS의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IPO를 완료할 경우 공모자금은 약 140억원(1000만 달러)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APUS 상장 승인되면 FDA 임상 3상 목적 설립 법인 중 국내 최초로 상장한 사례가 된다"며 "IPO 자금은 전액 FDA의 임상 3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이는 APUS의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주 일부 매각은 상장 승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며 매각 후에도 인스코비의 계열사 포함 1대주주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두 올바른 투자로 부자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