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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외로 잘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은 유상증자,무상증자 그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하는 시간을 갖을 생각입니다!

삼성전자 유상증자? 그럼 좋은거야 안좋은거야 이렇게 묻고 애기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제 간락하게 알아보도록하죠!! gogo

일반적으로 증자를 하는 목적은,

▶ 각종 자금 조달, 부채의 상환,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 재무구조 개선 등이 있습니다.

감자의 목적으로는

▶ 주주들에게 투자금 환원(주주친화정책), 매각 합병 이전에 기업 규모를 축소시키기 위해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 1,000만원이 회사가 있습니다.

1주당 1만원으로 총 1,000주를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 회사가 주식을 증자하기로 결정했고, 2배인 2,000주가 되었으면 1주당 가치는 5천원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2,000주 X 5,000원 = 시총 1,000만원)

반대의 경우 500주로 감자할 경우 1주당 가치는 2만원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500주 X 20,000원 = 시총 1,000만원)

어떤 경우가 긍정적인 유상증자일까?

매출처가 확정이 된 장기 바인딩 계약을 통해서 물건 팔 곳이 다 확정이 돼 있는 회사 같은 경우

확정된 매출을 위한 자금 확보,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리가 없는 증자다. 매출처가 확정돼 있고 거기에 들어갈 재원은 언젠가는 EBITDA(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감가 상각 전 영업이익)가 지금 유상증자한 것보다 더 커질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설비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는 확정된 더 큰 이익이 보장되는 경우 ➜ 미래에 들어올 돈을 미리 당겨서 유상증자를 해서 설비 투자

⑴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에 있는 그 계정 과목을 납입 자본금으로 옮겨놓는 것이다

☞자본잉여금은 주식을 발행할 때 가령 액면가 500원짜리를 1만 원에 천만주 발행했다면 자본잉여금 950억, 기업의 납입 자본금은 50억

⑵ 사실상은 무상증자가 호재는 아니다. 이익잉여금의 자본금 전환으로 그만큼 주식 수가 늘어난다

例, 납입 자본금이 50억, 잉여금 950억 회사가 300% 무상증자를 한다면, 잉여금 950억 중 150억을 납입 자본금으로 바꿔주면 된다(외부자금 없이 기업 내부 자금으로 이루어짐). 자본금은 200억이 되고 주주들에게는 주식이 3주씩 주는 것이다 ➜ 그러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이 똑같다고 보면 이론적으로 주가는 3분의 1로 내려야 한다(발행 주식 수만 증가). 기업 가치는 시가총액으로 표현되니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적이다.

⑶ 그러나, 시장은 착시효과가 있다. 무상증자 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주가는 떨어져야 되는데 덜떨어진다. 시가총액이 늘어나면 안 되는데 불구하고 늘어난다.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 현상 때문에 무상증자는 호재라고 이야기한다

⑴ 유상증자에는 주주배정방식과 제3자배정방식이 있다

주주배정방식은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 발행되는 주식의 비율만큼 증자에 참여 의사를 물어보는 것이다

기업의 유상증자는 호재나 악재가 아닌 중립이나 대부분의 유상증자는 악재로 치부된다.

⑷ 유상증자의 내용을 잘 보아야 된다. 차트만 보고 사면 안 된다. 잘못 사면 물타기 하는 것과 똑같다.

① 희망이 있는 유상증자가 있고 희망이 없는 유상증자 있다. 특히 신약 개발 바이오 한국에선 어렵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3조~4조 들어간다.

투자를 할 때 해당 기업의 비전을 보아야 한다. 비전 없이 쇠퇴하는 기업이라면 유상증자는 악재일 수도 있다 ➜ 세상이 바뀌고 이럴 때는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고 새로운 사업의 전환이 필요

CJ CGV(주주 배정 유상증자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 세상과 문화의 변화(OTT, 넷플릭스망) 적응 못함. 신규 발행 보통주(7470만주 증자)가 기존 주식 수보다 많다. 확보한 자금을 재무 상환의 용도로 사용(인건비나 임대료, 영화관 유지 비용). 더구나 대주주 CJ그룹 소액 참여하고 실권

정유업 -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며 점차 기름 수요가 줄 것임. 주유소보다는 전기차 충전소가 앞으로 많아질 것임

☞ 유상증자는 회계상 기업에 현금이 들어가고 자기 자본이 늘어나는 것이다.

현금으로 빚을 갚으면 재무 구조는 좋아진다. 부채 비율도 떨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의 호재 악재 소식은 기업에 대한 사전조사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기순손실 등 회사 보유금이 부족하고 부채가 많다면 유상증자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유보금이 많이 쌓여있다면 무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스나 공시를 통해 증자 소식을 파악하는 것도 주식투자에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실제 투자하는 기업이 재무 상태가 건전한지, 증자 외에 다른 고려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제가 참고하고있는 유튜브 채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