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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LA산불 / 제룡산업 / 222억 수주
Liverpool-The Kop Stnad
2025. 1. 13. 11:35

제룡산업 급등, 美 ‘LA 꺼지지 않는 산불’에 같이 불타는 국내 전력망 관련주

- 동사는 2011년 제룡전기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송전자재, 배전자재, 지중선자재, 통신기자재, 철도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임.
- 송전ㆍ배전ㆍ지중선 관련 전기기자재와 통신기자재, 철도자재 제조 판매에 관한 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음.
- 제품매출의 대부분은 주문에 의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생산하여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민수시장에 직/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많이 올라온 모습이군요
이대로만 가준다면 곧 수익!!

제룡산업(147830)의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룡산업의 주가는 오전 9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27.90% 상승한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산업의 급등 배경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미국 내 전력망 복구 수요가 커질 것이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휩쓴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국의 총력 대응에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주거지역까지 번지면서 인명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시작된 LA 산불은 최소 7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이 중 산불 4건이 이날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팰리세이즈 산불’은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륙 지역까지 번지면서 24시간 만에 4.7㎢를 불태웠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 화재 상황과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적어도 14일까지는 풍속이 시속 30~50마일(약 48~80㎞/h)에 달하고, 산에서는 시속 50~75마일(약 80~120㎞/h)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람이 다시 강해지면 건조한 공기와 건조한 초목 등 악조건의 상황이 겹쳐져 화재 진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미국 산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위닉스 22.93%, 오텍 11.66%, 한솔홈데코 10.47%, 제일일렉트릭 18.70%, 세명전기 12.69%, 지투파워 5.63%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전력 인프라 복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력설비 관련주인 제룡산업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제룡산업은 2011년 제룡전기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송전자재, 배전자재, 지중선자재, 통신기자재, 철도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제룡산업의 사업부문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 금구류의 금속제품부문과 가공 및 지중배전 수지제품의 합성수지제품부문으로 구분되며, 송전·배전·지중선 관련 전기기자재와 통신기자재, 철도자재 제조 판매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제품매출의 대부분은 주문에 의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생산하여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민수시장에 직/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